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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학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처참한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쓸까 하루종일 서성였습니다만, 그때가 되면 모든 것이 더 늦어질 거란 생각만 듭니다. '교권추락' '공교육 붕괴'는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학교 내의 각종 교권침해 사례와 인권침해 사례는 굳이 더 보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교육현장의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낳습니다. 학교폭력뿐 아니라 마녀사냥도 이어집니다. 폭력의 양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본질은 같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한 작은 공동체의 이익이 우선이고. 그 외부자들은 모두 내 공동체에 엎드려 조아려야 마땅하다는 이기주의입니다. 이 문장의 적용범위는 학교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 한국사회의 모든 조직에 해당됩니다. 학생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0..
"윤석열, 위장술 대단... 문재인 전 대통령도 속았다" 함세웅 신부가 23일 밤에 공개된 오마이TV의 인터뷰에서 "검사 윤석열은 위장술이 대단했다"면서 "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속았고, 나도 속았다"고 말했다. 함 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 정권 수사상황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이게 뭐하는 것이냐', '이게 정치냐'면서 꾸짖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민주당의 86세대 국회의원들에게는 "후배들에게 과감하게 자리를 물려주라"고 촉구했다. 함세웅 신부는 만 70세가 되어 주임신부에서 은퇴한 지 11년이나 지났지만, 1970~1980년대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시절처럼 바쁘게 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민족문제연구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인권의학연구소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저층 살면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을”…강남 아파트 ‘민원’ 논란 오랫만에 잇슈키워드, 전해드립니다. 키워드 바로 보시죠. 첫번째는 '엘리베이터'.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붙은 공지문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붙인 공지문입니다. "저층 거주자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계단을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민원이 제기됐다고 적혀 있습니다. 고층에 사는 입주민이 이런 민원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사무소 측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5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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