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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떼만 창궐"…조폭영상에 '빡친' 그 검사가 진짜 분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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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조직폭력배들이 상의를 벗고 문신을 드러낸 채 ‘화이팅’을 외친다. 신준호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장(49·사법연수원 33기)은 최근 ‘수노아파 하얏트호텔 난동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이 영상을 틀었다. 그러면서 눈을 질끈 감고 입술을 꾹 다물며 화를 삭였다. 신 부장검사의 이런 모습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검사님 표정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는 댓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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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분노 이전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 지경이 될 때까지 검찰이 뭘 했나, 국민 앞에서 수치심이 들었다”는 것이다.

폭력조직 수노아파의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난동사건은 발생 1년 8개월 만에 수사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2월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난동을 피운 수노아파 조직원 12명을 불구속 송치하는 데 그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9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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