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자의 재산과 권력을 부러워하던 청년이 있었다. 그는 자신도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그 부자를 찾아가 성공의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하지만 부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주방으로 가더니 커다란 수박을 하나 들고 왔다. 청년은 부자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았다. 부자는 여전히 말없이 수박을 아무렇게나 3등분 했다. 그러고는 수박을 청년에게 내밀며 이렇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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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크기가 제각각인 수박이 세 조각 있소. 이 수박은 당신이 미래에 가지게 될 성공을 의미하오. 당신이라면 이 중에서 어떤 걸 고르겠소?"
"당연히 제일 큰 걸로 골라야죠."
청년이 망설이지 않고 대답하자, 부자는 웃으며 말했다.
"좋소. 제일 큰 걸로 줄 테니 맛있게 드시오."
부자는 제일 큰 조각을 청년에게 주고는 자신은 제일 작은 조각을 먹기 시작했다. 청년이 큰 수박을 반쯤 먹었을 때, 부자는 이미 작은 수박을 다 먹고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하나 남은 수박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청년 앞에서 보란 듯이 맛있게 먹었다.
청년은 수박을 다 먹고 나서야 부자가 자신에게 무엇을 말해 주려 했는지를 깨달았다. 욕심이 앞서 제일 큰 조각을 먹었지만, 부자가 먹은 작은 수박 두 조각의 양이 자신이 먹은 것보다 훨씬 많았던 것이다. 자신이 먹은 수박이 미래의 성공을 의미한다면, 제일 큰 것을 얻고도 오히려 실패하는 꼴이 되고 만 것이 아닌가!
수박을 다 먹은 부자는 청년에게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주며 이렇게 말했다.
"이보게, 젊은 양반!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포기하는 법을 배우시오. 눈앞의 이익에 욕심을 부리면 훗날 더 크고 좋은 것을 잃게 될 수 있소. 이게 바로 내 성공의 비결이오."
<마음을 열어주는 지혜의 한 줄>중에서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부동산 중개법인, 부동산 투자 앱, 부동산 자산관리 연구소, 심야 식당(술집), 헬스장 운영, 플라워 북 카페 등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사업 구상 정도만 간단히 메모해두었습니다
국내 최초 부동산 자산관리 앱인 '복부인'을 강신영 대표와 공동으로 만들었습니다
3만 명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앱이지만 아직 보완할 점이 많습니다. 차차 개선할 것입니다
N잡러가 목표인 분들이 대부분 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도 해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 게 많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적입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죠.
'단순한 삶'이 목표인 저에겐 과분한 욕심이라 지금은 부동산 투자와 블로그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려고 합니다. 조급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어차피 부동산 투자는 평생 해야 하는 것이고 블로그 글쓰기도 5년은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전까지 읽은 책들을 다시 읽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고 10년간 투자해 온 경험을 복기하며 다가오는 시장에 적용해 볼까 합니다
단기간에 수익이 날 수 있는 것을 시작하기보다는 하나라도 꾸준히 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플랫폼이 좋습니다
눈앞의 이익을 포기하면 훗날 더 크고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더 큰 성공을 위해 잠시 미뤄둔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버드 대학의 한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순간의 욕심을 버리는 사람이 진정 용기 있고 지혜로운 사람이오."
여러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자의성공조언
#부자가되기위해해야할일
#N잡러가되기위해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