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즐겁고 재미있기 위해서는 소재가 가장 중요하다. 바로 '무엇을 쓸까'다. 하루에도 수천 가지 아니 수만 가지 쓸 것이 차고 넘친다. 보고 듣고 반지고 맛보고 냄새 맡은 모든 것이 글쓰기의 홀륭한 소개가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다 쓸 수는 없다. 보았다고 해서. 들었다고 해서. 만겼다고 해서 다 글 감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써야 할까. 어떤 것 을 써야 글쓰기가 두렵지 않고 즐거운 그것이 될 수 있을까?
바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쓰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에서 한두 개쯤 좋아하는 것이 있다. 누구든 그것에 대 해서 이야기하라고 하면 3박 4일도 모자란다. 말 없는 사춘기 아들 녀석도 좋아하는 축구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하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줄줄줄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수, 노래, 물건, 음식 등 좋아하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이것을 하나 잡고 쓰기 시작하자. 그것을 왜 좋 아하는지,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좋아하면서 무슨 경험을 했는 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써보자. 장점만 쓰면 너무 없어 보이니 살짝 아쉬운 부분'도 함께 넣어주자. 그럼 더할 나위 없이 균형 잡힌 글이 된다. 그다음 그것을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 느낌, 상황을 일화로 넣어준다. 내가 겪었던 경험이 들어가니 이야기 가 더욱 풍성해지고, 읽는 이가 공감할 수 있게 된다. 더 설득력 있고 맛깔나게 전개된다. 글쓰기가 즐겁고 재미있는 방법,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소재를 가장 먼저 써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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