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압구정·한남 깃발 누가 꽂나…혈투? 간보기?

 

오는 7월부터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공사 선정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여의도·압구정·한남·노량진 등 알짜 땅에 깃발을 꽂을 건설사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아무리 서울 알짜 땅이라고 하더라도 대내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과거와 같은 건설사 간 과열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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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계와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개정 조례안'이 시행, 시공사 선정 시기가 '사업시행인가 이후'에서 '조합설립 인가 이후'로 앞당겨진다.

아파트 재건축은 기본계획수립→안전진단→정비구역지정→추진위원회승인→조합설립인가→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철거·착공신고→일반분양→준공인가 단계를 거친다.

조합설립 인가 이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883670?sid=101

여의도·압구정·한남 깃발 누가 꽂나…혈투? 간보기?[수주戰]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