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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각인 우려? 미중관계 관리? ‘시진핑 독재자’ 발언 보도 않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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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시진핑 독재자’ 발언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있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다녀간 지 하룻 만에 나온 돌발 사태를 일단 관리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2일 중국 각 매체 누리집과 포털의 뉴스 부문 등을 보면,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국가주석을 가리켜 ‘독재자’라고 표현했다는 뉴스가 한 건도 보도되지 않고 있다. 평소 미국의 부정적인 대중 정책이나 발언을 즉각 비판하던 관영 <환구시보>도 이날 오전까지 관련 뉴스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 이는 중국 특성상 당국의 보도 통제가 있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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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판했던 중국 외교부도 브리핑 2시간 뒤 누리집에 올린 질의응답록에 관련 문답을 아예 넣지 않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국내외 언론을 상대로 한 정례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시진핑 독재자’ 발언에 대해 “극도로 터무니없고 무책임하다. 기본적인 사실과 외교적 예의에 엄중하게 위배되며, 중국의 정치적 존엄을 엄중하게 침범한 것으로, 공개적인 정치적 도발”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5004?sid=104

 

독재 각인 우려? 미중관계 관리? ‘시진핑 독재자’ 발언 보도 않는 중국

중국 언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시진핑 독재자’ 발언을 일체 보도하지 않고 있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다녀간 지 하룻 만에 나온 돌발 사태를 일단 관리하려는 것으로 보인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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