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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10%' 청년적금 68만명 중도해지…가입자 4명 중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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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최고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정책 상품인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자가 7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당시 고금리에 일부 은행 앱이 마비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청년층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나빠지며 가입자 4명 중 1명꼴로 적금을 깼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청년희망적금 운영 현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이 출시된 지난해 2월 당시 최초 가입자는 289만5천546명에 달했으나 지난 5월 말 기준 중도 해지자 수는 68만4천87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도 해지율은 23.7%로 나타났다.


https://naver.me/xejdsXHV

'금리 10%' 청년적금 68만명 중도해지…가입자 4명 중 1명꼴

'10만원 미만 납입' 해지율 49.2%…고물가·고금리에 저축 여력 급감 현 정부 '청년도약계좌'도 이탈 방지 추가 대책 논의 연 최고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정책 상품인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자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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