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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만날땐 상석, 빌게이츠 만날땐 나란히... 시진핑의 ‘다른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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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외교 사령탑으로는 5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만나 “중·미 양국이 올바르게 공존할 수 있느냐에 인류의 미래와 운명이 걸려 있다”며 “미국과 충돌하고 대립하는 것을 원치 않고, 평화 공존과 우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위협이 아니라 기회”라며 “중국은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며, 미국에 도전하거나 미국을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말은 시진핑이 2013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제창했던 외교 구상인 ‘신형대국관계(新型大國關係·새로운 미·중 관계)’의 핵심 주장 중 일부이다. 중국이 미국의 기존 패권을 넘보지 않을 테니 미국도 신흥 패권국 중국의 지위를 인정해 사실상 양극 체제를 수용해 달라는 맥락에서 나온 표현이다.


https://naver.me/G6yjs85V

美국무 만날땐 상석, 빌게이츠 만날땐 나란히... 시진핑의 ‘다른 대접’

미국 국무장관 5년 만에 중국 방문 양국 관계 악화는 원하지 않지만 중국이 주도권 쥐겠다는 메시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외교 사령탑으로는 5년 만에 중국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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