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조금 잘 쓴다는 것은

기록은 힘이 세다.

매일 감사 일기를 쓰는 사람,

매일 다 이어트 식단을 올리는 사람,

매일 글을 필사하는 사람이 많다.
매일 똑같은 기록을 반복적으로 썼을 뿐이다.

하지만 그 기록이 쌓이고 쌓여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힘은 어마어마하다.

그 것은 더 이상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모든 글쓰기의 시작은 기록이다.

기록하면 기억되고, 기 억된 것은 잊히지 않는다.

그 기록이 모여 어느 순간 글이 되고,

그것이 나의 삶을 다르게 바꿀 수 있는

기초가 됨을 느낄 수 있 을 것이다.

이유는 기록이 반드시 성장을 부르기 때문이다.

미친 척하고 딱 한 달만 적어보자.

물을 마신 양도 좋고, 식단도 좋다.

새벽 기상 인증 사진도 좋다.

그저 아무거나 딱 한 달 적 어보자.

기왕 적는 것이면 자신의 부족한 면이나

평소 가지고 싶었던 습관을 기록하면 더 좋다.

한 달 후 기적 같은 일이 일 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달, 당신의 삶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무나 쓸 수 있다.

한글만 깨우치면 누구든 쓸 수 있는 게 글이다.

하지만 글을 처음부터 잘 쓰기란 쉽지 않다.

일단 시작은 단순한 기록 으로 시작해보자.


글을 조금 잘 쓴다는 것은
어쩌면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자주
조금 더 많이
생각하고
그것을 기록했다는 것뿐이다.